고금리 시대가 마무리되는 듯한 지금,
이재명 정부들어 부동산 정책은 주담대 대출제한 6억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영끌, 갭투자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주식시장은 상법개정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요약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명 정부들어 주주권한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주주 권한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주식투자로 생활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주식투자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도도 큰 변화를 가질 전망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제도, 바로 배당소득 분리과세입니다. 과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개미투자자들에게 어떤 기회가 생길까요?
이번 글에서는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인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무엇인지, 그리고 관련 수혜주식과 배당성장 ETF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지금까지는 배당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9.5%**의 세금을 물어야 했습니다.
특히 대주주나 중산층 이상 투자자들에겐 부담이 컸습니다.
그런데 2025년 7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배당소득분리과세인데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 배당성향 35% 이상인 상장회사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
📌 소득 수준별 세율 차등 적용
- 2천만 원 이하: 14%
- 2천만 원 ~ 3억 원: 20%
- 3억 원 초과: 25%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배당 받았다가 세금 반토막’은 사라지고, 개인 투자자들도 안정적 현금흐름을
배당소득 분리과세 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세금이 줄어들면 장기투자자도 끊임없이 유입될 것입니다.
💹 배당소득분리과세 수혜주?
이제 중요한 건
어떤 기업이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느냐입니다.
현재 5년 평균 배당성향이 35% 이상이며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카드
- CJ
- 한전기술
- 세아베스틸지주
- BGF리테일
또한 현재 배당성향은 35% 미만이지만,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배당을 공격적으로 늘릴 가능성이 있는 기업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한국앤컴퍼니 (32.5%)
- 포스코인터내셔널 (32.2%)
- 미원에스씨 (26.8%)
이러한 기업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세제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배당 확대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 배당성장 ETF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바로 배당성장 ETF입니다.
2025년 7월 기준, 국내 배당성장 ETF의 운용자산(AUM)은
2조7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말보다 13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표 ETF로는 다음과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
- TIGER 배당성장
- KODEX 배당성장
-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이들은 대부분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지수는 배당성향과 주당배당금 성장률이 높은
5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속적인 배당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이런 흐름을 보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될 경우
ETF 투자자들도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주식시장 흐름, 지금이 기회일까?
정부는 이제 부동산 중심의 자산축적 구조를 바꾸려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주식으로 생활비 버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상법 개정안 통과
📌 금리 인하 가능성 대두
모든 신호가 배당시장 활성화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배당성향 높은 기업, 성장 여력 있는 ETF를 주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배당소득 분리과세, 주식투자의 새 패러다임
-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주식 투자자의 세금 부담을 낮춰줍니다. 주주나 기업 입장에서도 배당을 늘릴 유인이 생기는 것입니다. ETF·고배당주·배당성장주 모두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고배당보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키워온 성장형 종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분리과세 제도가 통과된다면, 주식이 부동산 보다 더 나은 현금흐름 자산으로 거듭날 것입니다.